(고양=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9월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호미걸이 공원 및 인도, 버스정류장 등지에 방역활동을 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호미걸이 공원의 생활체육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고 주민들이 많이 오고 가는 산책로 및 횡단보도 앞에서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홍보했다.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에 지친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실시했다.
송포동 김중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지역사회까지 발생해 염려가 많은데,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조만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완화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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