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민족 대명절인 설날 첫날에는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은 가족들을 만나는 기대감을 안은 귀성객들로 북적였다. 호남선과 영동선 모두 귀성행렬이 이어졌다.
대합실의 시민들은 양손에 가족들에게 전해줄 선물 보따리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 명절이다. 때문인지 시민들의 마스크 너머로는 모처럼 가족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가득한 모습이다.
이제 거리두기의 해제로 버스 안에서도 취식이 가능하지만, 통상적으로 명절 직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일상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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