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6일 인천 서구 항공안전기술원 본원에서 ‘항공보안장비 운영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항공보안장비 운영기관 워크숍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식 행사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9개 항공보안장비 유관기관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항공보안장비 제작사인 에스에스티랩이 국가 연구개발 사업으로 진행 중인 차세대 여객휴대수하물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했으며 항공안전기술원(항공보안장비 인증기관)이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 주요 변경 사항, 운영 현황 및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 원장은 항공보안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기술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항공보안장비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 촉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안전기술원은 8월 27일 항공보안장비 제작사 및 수입업체 대상 기술협력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외 최신 항공보안장비 기술개발 동향,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도 운영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간담회 참석자들과 토의할 예정이다.
항공안전기술원 개요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 시설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 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 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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