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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성매매집결지 폐쇄 무관용원칙, 더 이상의 유예는 없다...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4/13 [08:52]

파주시청, 성매매집결지 폐쇄 무관용원칙, 더 이상의 유예는 없다...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3/04/13 [08:52]

 

 

 

 

 

 

[파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업주, 파주시청 무단점검”와 관련해 불법사항에 대해 물러섬없는 무관용원칙 의사를 밝혔다.

 

 

지난 4월 11일 오후 12시 30분 부터 5시간 동안 파주시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업주 등 100여명이 파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벌였다.

 

 

이 집회는 파주시가 대대적으로 실시한 성매매집결지 단속 조치를 강하게 반대하며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매매 집결지로 알려진 업소의 운영을 하고 있는 업주가, 파주시청사청사에 난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번 사례는 절대 용인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기회가 되었고, 파주시청에서는 불법적인 운영을 하고 있던 업소들을 적극적으로 단속하며 이를 종국적으로 폐쇄시킬 계획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이에 반발하는 업주들은 업소 폐쇄와 함께 생활에 대한 고민과 생계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하며 파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청의 선제적인 대응은 지역 내 사안 해결을 위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며, 이번 사례를 통해 관련 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업주들에게는 엄정한 처벌이 가해질 것이라고 집중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성매매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기대가 된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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