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석모도 에서 바라본 한전 전기 탑 과 외로운 갈매기...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5/17 [21:21]

석모도 에서 바라본 한전 전기 탑 과 외로운 갈매기...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3/05/17 [21:21]

 

석모도 에서 (사진=이영진 기자)

 

석모도 에서 (사진=이영진 기자)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석모도에서 바라본 한전 전기탑과 외로운 갈매기, 한전 철탑은 왜 거기에 우뚝 서 있고 갈매기는 풍경 속에서 어디로 향하고 있는것일까? 갈매기가 가는 곳을 아는 것인가 아니면 그저 생명의 세계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일까? 이는 우리가 직접적으로 알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생명체들의 존재와 움직임을 생명의 아름다운 페이지의 한 부분으로 인식할 수 있다.

 

 

갈매기는 바다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먹이를 찾는다. 그 과정에서 다른 생명체들과의 상호작용, 일련의 생태계를 구성한다. 철탑은 우리의 복지와 발전을 위한 구조물이다. 자연과 인간은 바람직한 조화를 이루기 위해 진화하고 또한,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이 지나가는 곳, 상호작용을 하는 곳은 무얼 의미하는 것일까  이들은 각각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인간과 자연, 기술과 생명체가 생태계를 이루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가 가진 자원들의 중요성과 위험성, 그리고 미래를 위해 우리가 취해야 할 조치들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가는 곳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이들은 그저 자연의 한 부분으로서, 인간과 조물주가 만들어낸 기술과 생명체로 이루어진 사회의 한 구성원일 뿐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들의 존재와 작용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조치를 찾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며,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나갈 필요가 있다.

 

 

결국, 인간과 자연, 기술과 생명체가 함께 존재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발전 방향성에서, 우리는 생명체들과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방법, 인공물과 자연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방법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생각하고 노력해야 하겠다.

 

 

 

이영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