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수철, 이효창)은 신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탁한 호우피해 후원금 3백만원으로 지난 10월 5일(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저소득층 이재민 3가구를 방문하여 가구별 1백만원씩 지원하여 대상자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호우피해 후원금을 기탁한 신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봉안)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해주신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침수 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지원을 받은 관내 이재민 가구는 “일상으로의 복귀가 막막했는데 봉사자들이 이렇게 도배 및 장판 교체까지 도와주셔서 희망이 생겼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철 공공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몸과 마음이 상처받았을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도배‧장판 봉사를 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하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수해를 입은 저소득층 이재민 가구가 좀 더 깨끗한 집에서 생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