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천호3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서 발주하고 DL이엔씨에서 시공중인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에서 운영하는, 심곡리 11번지에 위치한 토사매립 현장에서 불법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대기환경보전법과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포천시 당국의 지도편달과 단속이 시급히 요망되고 있다.

현재, 이 현장에서는 토사 매립 과정에서 적절한 대기환경관리와 폐기물 처리 절차가 준수되지 않고 있어, "주변 거주자들의 건강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는 지적이다.

 

 

 

 

 

 

 

 

특히, 대기환경보전법은 대기오염물질 발생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절한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함을 규정하고 있으며, 폐기물관리법은 폐기물의 집중처리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지켜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포천시 당국은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에서 위반한 내용을 파악하고 단속을 강화하여 불법 토사 매립 등의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의 환경규제 및 관리체계의 강화도 시급하게 고려되어야 하고,이와 관련하여 사업조합과 시공사인 DL이엔씨는 책임을 져야 할 의무가 있으며, "불법 행위를 방치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사업 현장에서의 예방적 조치와 적절한 대응을 통해 이러한 불법 행위를 근절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포천시 당국은 이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하여 이러한 불법행위의 예방과 근절에 힘써야 함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한다.

또한, 사업 현장의 주변 주민들의 신고와 제보를 적극 수렴하여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한편, "포천시는 민원에따라 해당 토사 매립장을 방문하여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 고 밝혔다. 

본지는 시민들의 알권리 보호를 위해 후속취재를 통해 잇달아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