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4일 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위원장 김소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두 기관이 앞으로 공동협력을 통해 충남의 저출산 고령화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
두 기관은 △저출산고령화 관련 활동 협력 △저출산·고령화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의제 발굴 △세미나 및 워크숍의 공동 개최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고 이와 관련한 효율적 추진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정보 교환 및 협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양승조 충남도시사는 민선 7기의 출범 직후부터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양극화를 대한민국의 3대 위기로 규정하고 이의 극복을 위한 다각도의 대책 마련에 충남도가 앞장설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충남 도정의 정책방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해 온 충남연구원 윤황원장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극복이야말로 더 행복한 충남을 열기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회문제로 규정하고 연구원의 역할강조와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김소당 위원장 또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연구원과 함께 고민하고 해소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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