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김기재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800여 시청 공직자 가족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립니다. 먼저, 오늘 표창을 받으신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시작됐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2023년, 한 해가 각자의 삶 속 뜻깊고,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아름답게 간직되기를 바랍니다. 연초에 꿈꾸고, 바랐던 소망과 기대들, 설령 그 모두가 완전히 이뤄지지는 않았을지라도 절대 후회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이제 곧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이라는 하얀 종이 위에, 다시! 우리의 뜻과 소망을 그려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이 우리에게는 있기 때문입니다.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4년 새해를 기다리는 지금, 우리의 앞뒤를 꼼꼼히 살펴야 할 것입니다.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동시에,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반성과 성찰, 그리고 각오와 계획이 해가 바뀌어 가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진지하게 임해야 할 숙제입니다. 2023년, 출범 2년 차 민선 8기는 동두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현장 중심의 밀접한 소통과 협치로, 동두천의 비전과 밑그림을 마련코자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민선 8기라는, 중요한 도약점을 맞아, 새로운 동두천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으며, 현안 사항 해결과 예산확보에 주력해 왔습니다.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중앙부처 장관, 그리고, 국회의원, 도지사, 지자체장과도 전방위적으로 소통했습니다. 우리 동두천의 가장 큰 현안인, 미군 공여지 반환 정부대책과 GTX-C노선 동두천 연장,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강력히 요구해 왔습니다. 산후조리비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동두천형 무상교복, 주거지원장학금을 신설했으며, 경로당 힐링의자 지원, 중증장애인 힐링센터 운영 등 딱 맞게 채워주는 생활밀착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상패동 대형자동차 주차장을 개장하고, 반다비체육센터와 제일문화플랫폼을 개소했고,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살기 좋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더 가까이서 소통을 하고자,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와 '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 상담실', ‘시장 직통 문자서비스’그리고, ‘열린 민원함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민의 높은 열망과 바람을 정책으로 실현하고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삶의 질 향상을 시정 운영의 비전으로 삼아 ‘소통과 협치’라는 돛을 달고 시민과의 약속을 착실하게 실현해 왔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 공직자 여러분의 땀과 눈물이 빚어낸 값진 성과이자, 앞으로의 도약이 시작될 발판입니다. 우리 800여 시청 가족들에게 깊은 고마움과 뜨거운 격려를 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청 공직자 가족 여러분! 민선 8기에 주어진 시간은 4년! 그중에서 1년 6개월의 시간을 우리는 지나왔습니다. 민선 8기 출범 2년 차였던 2023년 한 해는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하는 길, 그 길이라는 지도에 좌표를 그려가며 본격적인 출발을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달리는 자동차로 치자면, 이제는 1단과 2단 기어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3단 기어를 넣고 속도를 높여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곧 시작되는 2024년! 이제 힘차게 가속페달을 밟아 봅시다! 거침없이 힘껏, 달려갑시다!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행복드림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그리고, 동두천 휴양림에 세미나실과 가족스파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에 없던 기반시설을 준공하겠습니다. 국가산업단지 1단계 선분양,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 공사 착공,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중‧고등학생 인터넷 교육방송 수강료 지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경제,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복지 등, 우리시 모든 분야에서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모든 노력을 쏟아붓겠습니다. 특히, 동두천시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GTX-C노선 동두천 연장과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 설립을 위해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연대하여 대정부 요구안을 관철해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오늘은 끝이 아닙니다. 바로 지금, 바로 여기가 시작입니다. 남아 있는 여정을 개시하는 새로운 출발선입니다. 눈앞으로 다가온 2024년 새해! 민선 8기 3년 차는, 우리 다 함께 힘을 모으고, 지혜와 힘을 하나로 합쳐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하는 그 길을, 정말 확실하고, 자신 있게!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끝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이웃 사랑과 동두천 사랑의 마음을 솔선 실천하시고 오늘 영광스러운 표창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동두천시민의 이름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바로, 동두천을 새롭게 하는 힘입니다. 우리 모두! 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과, 될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우리가 만들어 갈 새로운 동두천의 2024년을 함께 다짐합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시청 공직자 가족 여러분!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12. 29. 동두천시장 박 형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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