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거제시는 지난 12월 29일 동방신통부부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방신통부부한의원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협약에 따라 거제시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들이 가정 내에서 의료, 간호, 돌봄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동방신통부부한의원(원장 방호열)은“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에게 의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방문의료서비스는 동방신통부부한의원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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