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보건복지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 지원

응급의료포털 등에서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확인 가능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1/16 [09:29]

보건복지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 지원

응급의료포털 등에서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확인 가능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1/16 [09:29]

 

 

 

보건복지부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보건복지부는 1월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설 연휴 기간 긴급한 의료 대응, 취약계층 보호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설 연휴 기간에 의료 공백이 없도록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보건복지상담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비대면진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연휴 기간에는 기존에 대면 진료 경험이 없더라도 바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노숙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이 명절에도 급식을 중단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에 추진 중인 생계급여·긴급복지, 기초·장애인연금, 경로당 난방비 등 각종 약자복지 정책도 확대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료대응 체계 점검은 물론 취약계층 보호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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