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파주 한울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미술을 주제로 총 3차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책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보고, 미술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1차시에는 도서관 이용법을 배우고, 신문과 잡지를 사용해 나를 표현하는 콜라주 활동을 한다. 2차시에는 주제 도서 ‘용도 바이올리니스트가 될 수 있나요?’를 함께 읽고 오일 파스텔로 되고 싶은 나를 그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3차시에는 책굼터 작은도서관의 이미정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초벌 도자기에 다양한 나의 모습을 그려볼 계획이다. 예비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독서에 흥미를 갖고 인문학적 소양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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