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원장 및 시설장 대상 '2024년 사업설명회 및 원장 집합 교육'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월 30일 강범석 서구청장과 등록시설 원장 및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사업설명회 및 원장·시설장 대상 집합 교육'을 인천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본 사업설명회에서 2023년 급식관리 우수기관과 영양·위생순회 점수 향상 기관을 시상하고, 전문강사(백남정 (사)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상임대표)의 영·유아 편식예방지도 교육과 2024년 사업 계획 발표 등을 통하여 올바른 급식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등급안내, 영양·위생관리 체크리스트 중점지도 사항 등을 안내하여 2024년에 변경되는 관련 법규 등을 확인했다.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도 제시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인천 서구의 어린이 급식 발전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급식 관리 우수기관을 표창하며 서구 어린이 급식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원장 및 시설장과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원장 및 시설장은 2024년에 구성된 사업과 행사프로그램에 높은 기대감과 참여 의지를 보였다. A어린이집 원장은 “사업설명회라는 자리를 통하여 센터와 어린이급식소 간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2024년도를 '식중독 예방 및 환경변화 대응시스템 확립'의 해로 정하고 한 건의 위생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한번 더 다지고 균형 잡힌 식단 관리를 통해 지역 아동 건강을 지키도록 건강한 급식환경을 만드는 조력자가 될 것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좋은 의견을 센터 사업에 반영하여 기관과 소통하는 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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