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인천 동구,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9~12일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2/06 [10:48]

인천 동구,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9~12일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2/06 [10:48]

 

 

 

인천 동구,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인천 동구와 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관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응급진료체계는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시작인 9일에 비상진료를 진행한다.

 

민간에서는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이 지정돼 운영된다.

 

인천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은 연휴인 9~12일까지 4일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관내 병·의원 8곳과 약국 14곳이 자율적으로 휴일에 문을 연다. 다만 당직의료기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동구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 앱(E-Gen)을 통해서도 전국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기 바란다”며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구축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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