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파주시 새마을회는 8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마을회장단 및 단체장,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대 김경선 회장과 제17대 김명자 회장의 이취임식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경선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 동안 새마을지회장을 역임하며 느꼈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아울러 파주시새마을회가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단체로 발전하기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명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회는 봉사가 우선인 단체라고 생각한다”라며 “회원들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보람을 느끼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파주시가 삶의 터전으로 더 큰 희망을 뿌리내리고 나눔과 화합의 힘으로 행복과 결실을 피워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로 취임한 김명자 회장의 훌륭한 인품과 타고난 열정으로 새마을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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