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농업인재활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의 유연성과 근력증진 향상을 위해 소도구를 이용한 필라테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2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농업인재활센터 2층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총 19회에 걸쳐 운영된다. 필라테스 링, 짐볼, 미니볼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진행되며, 모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농업인재활센터 1층 재활운동실에서는 고령 농업인을 포함한 근·골격계 질환자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운동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재활의사와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전문전담인력이 로잉머신을 포함한 14종의 다양한 운동 장비로 체계적인 운동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 필라테스 운동교실과 운동 관리서비스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더욱 건강한 곡성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다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나 서비스 이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농업인재활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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