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10월 29일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마곡동 소재)의 남북소통문화팀은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구성해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인원을 최소화해 남한 대학생과 탈북 대학생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팀 빌딩 교육과 남북소통문화 프로그램 사업 소개 및 참여 동기와 포부 등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받은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남북 통합의 문화적 소통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있어 전문적인 훈련을 받으면서 대학생들의 통일 준비 활동을 지원하고 남북 소통 문화를 위한 홍보요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남북소통문화 프로그램은 KC대학교와 새조위 그리고 피스모모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통일부로부터 위탁받은 프로젝트로서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나눔, 남북생애나눔, 문화예술나눔 등 남북의 주민들이 어우러져서 문화적 활동을 통해서 하나가 되고 더불어 국민통합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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