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오는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양평군 생활문화센터 일원에서 양평 드라이브 in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해 문화 예술 공연이 전면 연기됨에 따라 그 대안으로 기획 된 것으로 차량 안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이다.
공연에는 관내 36개 예술 단체 및 동아리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대중음악, 무용, 국악, 전통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 드라이브in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예술에 목마른 관내 공연 단체와 양평 군민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연 전 일대 방역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가 개최되는 양평군 생활문화센터는 지난 10월에 준공 된 장소로 양근성지 앞에 위치하며 양평군의 생활문화 활성화에 중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문화체육과(☎770-289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