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양주시는 오는 5일부터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한시적 지원 대상자로 확대된 취약계층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만 19세 ~ 61세(1959.1.1. ~ 2001.12.31. 출생자)의 장애인연금·수당 수급권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다.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서류를 가지고 관내 위탁계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역별 민간위탁 의료기관은 ▲광적면 장내과의원, 연세의원 ▲남면 고의원 ▲장흥면 송추임가정의원 ▲양주2동 두드림내과의원 ▲회천2동 라파이비인후과의원 ▲회천3동 김형주내과의원, 양주예쓰병원, 임소아청소년과의원, 이병철내과의원 ▲회천4동 구구소아청소년과의원, 드림365소아청소년과의원 등 총 12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접종 확대 지원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예방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하루 접종 인원이 제한된 만큼 민간위탁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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