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장수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으로 치매 예방 긍정적 평가

‘20년 사업 시작 후 5년째 시행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5/02 [10:54]

장수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으로 치매 예방 긍정적 평가

‘20년 사업 시작 후 5년째 시행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5/02 [10:54]

 

 

 

한의치매 사진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장수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올해 5년째를 맞는 장수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관내 60세 이상 등록된 치매 환자 수가 매년 급증함에 따라, 한의치매관리를 통한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개선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장수군과 장수군한의사회가 업무협약을 맺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매년 높은 사업 효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상자는 장수군 거주 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60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부터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및 침구 치료를 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장수군은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에게 한의 치료가 유병률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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