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에서 운영하는 권역별 마을건강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중단했던 민원업무를 지난 2일부터 다시 재개하였다.
이에 따라 비말차단용 아크릴 가림막 설치, 민원인 방문 시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마을건강센터는 주민 가까이에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돕기 위해 혈압, 혈당, 빈혈, 고지혈증, 체성분 및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운동, 비만, 영양 상담을 진행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마을건강센터는 건강검사뿐만 아니라, 걷기프로그램「워킹」및「비대면 늘푸른 건강사업」등 건강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주민들께서 마을건강센터를 통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여 건강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방문보건팀(870-6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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