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스마트 똑띠학교 운영

치매 예방으로 준비하는 건강한 노후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5/14 [12:28]

성주군치매안심센터, 스마트 똑띠학교 운영

치매 예방으로 준비하는 건강한 노후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5/14 [12:28]

 

 

 

스마트 똑띠학교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가족지원과와 연계·협력하여 스마트 경로당 4개소(성주읍 대황1리, 가천면 창천3리, 초전면 복지회관, 선남면 도흥3리)에서 지역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스마트 똑띠학교’ 치매예방교실 8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똑띠학교’는 스마트 경로당 화상 플랫폼을 활용하여 거리, 시간 등 여러 이유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대면·비대면 결합 실시간 원격 송출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며, 성주읍 대황1리 경로당 이용자 대상으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함과 동시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나머지 3개소 경로당 이용자도 원격으로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전문인력이 직접 제작한 수업 영상을 단계별로 보면서 미술, 감각, 원예활동,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수업 과정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다양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으니 접근성이 높아진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어르신 치매 예방과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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