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착한일터’ 솔선 참여로 기부문화 확산 가속경남도-도청 노동조합-공동모금회 ‘착한일터’ 참여 업무협약 맺어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경상남도는 3일 경남도청에서 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직사회가 앞장서기 위해 경남도와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했으며, 기부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이날 행사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한진희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에 이어 도청 노동조합의 이웃사랑 성금 1백만 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도청 직원과 도청 노동조합이 앞장서 참여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도청 직원의 솔선 참여로 시군과 유관기관, 기업 등에 이어 경남 전역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희 도청 노동조합 위원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우리사회의 건전한 공생을 위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또한 경남도청의 착한일터 가입이 더 많은 착한일터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시군과 유관기관, 기업 등에도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켐페인’과 연계하여 ‘착한일터’ 참여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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