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창업 돋보기 프로그램 운영… 구직 단념 청년 창업 의지↑관내 창업 관련 기관 5개소 방문, 직접 보고 듣는 현장감 있는 교육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안산시는 지난 3일 2024년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돋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창업 돋보기 프로그램’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도와 취·창업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 프로그램의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청년푸드창업허브 ▲청년큐브 초지캠프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다농’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관내 우수한 창업지원 기관 5개소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1 중기(3개월) 프로그램 참여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각 시설에 대한 소개는 물론 기관에서 추진 중인 창업 관련 지원사업 및 전반적인 창업 과정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뤄지도록 해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이 미래의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기업탐방, 직장체험, 휴먼북라이브러리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시는 ▲도전(5주, 참여수당 50만 원 지원) ▲도전+Ⅰ(15주,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최대 70만 원) ▲도전+Ⅱ(25주,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최대 100만 원) 등 3개 유형을 대상으로 수시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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