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6월 7일 오후 5시에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흥시청소년동아리아카데미 댄스 편’을 2회 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댄스편은 2024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 선정된 중ㆍ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엠넷(M-net) 스트리트 댄스 걸스 파이터 ‘턴즈’를 최종 우승으로 이끈 저스트 절크(Just Jerk) 소속 댄서 ‘조나인’과 함께한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올해로 11년째 지속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도에 100개로 시작돼 올해까지 총 3,018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매년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시흥시 대표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이다. 2024년 새롭게 개설된 시흥시청소년동아리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와 직접 만나 자신의 꿈과 역량을 키우고,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아카데미 댄스 편에서는 조나인 댄서의 안무 스타일을 반영한 창작 안무를 직접 배우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수업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댄서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시흥시청소년동아리아카데미 댄스 편을 통해 댄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춤에 흥미가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하반기에 진행되는 다양한 분야의 아카데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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