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3일, 벼 품종 전시포에서 손모내기

농촌진흥청 개발 신품종 등 10개 품종 심어.....품종 특성 현장 교육장 활용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4 [10:11]

정읍시농업기술센터 3일, 벼 품종 전시포에서 손모내기

농촌진흥청 개발 신품종 등 10개 품종 심어.....품종 특성 현장 교육장 활용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04 [10:11]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3일, 벼 품종 전시포에서 손모내기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직원 10여명은 지난 3일 정읍시 제2청사 내 벼 품종 전시포에서 손 모내기를 했다.

이날 200㎡의 벼 품종 전시포에 심은 품종은 정읍시와 농촌진흥청이 협업으로 추진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사업과 관련한 전주 677호 등 3종과 정읍시 주 재배 품종인 신동진 등 4종, 최근 품종 등록된 안평 등 2종, 정읍지역 가루쌀 단지에 심고 있는 바로미2 등 모두 10개 품종.

이곳 전시포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규 품종을 식재하여 연중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농업인들에게 품종 특성을 제공하는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도고 있다.

기술센터는 이처럼 벼 품종별 생육 상황을 한 곳에서 비교 관찰할 수 있는 전시포의 특성을 감안, 기계 이앙보다 정밀한 손 모내기로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또 “견학 등을 통해 다양한 벼 품종에 대한 정보 습득이 가능한 공간이다”면서 “적극적으로 방문하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만큼 벼들의 특징을 잘 살펴 영농현장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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