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린이·청소년에게 연간 최대 24만원 교통비 지원대중교통 이용하는 어린이·청소년 통학 여건 개선 도움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이천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2분기 신청을 접수 중이다.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6세~18세 어린이, 청소년에게 분기 당 6만 원, 연 최대 24만원 한도에서 수도권 대중교통비 실사용액의 100%를 지역화폐나 계좌이체를 통해 환급하는 사업이다. 이천시 총인구 23만명 중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인구수는 3만 2천명 정도이다.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최초 1회 신청 시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되며 가입 신청된 분기부터 지원금이 산정되며 분기별 소급은 불가능하다. 대월면에 거주하는 학부모 김 모씨는 “아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교통비 부담 완화에 도움 될 것 같아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제도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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