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시 저소득층 및 아동을 위한 나눔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익산후원회, 지역아동센터에 1,000만 원 기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4 [16:20]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시 저소득층 및 아동을 위한 나눔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익산후원회, 지역아동센터에 1,000만 원 기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04 [16:20]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시 저소득층 및 아동을 위한 나눔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익산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및 익산후원회와 ㈜한실어패럴(대표 박연옥)이 4일 시청을 방문해 1,640만 원 상당의 후원품과 현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와 ㈜한신어패럴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8000장(240만 원 상당), 아동용 우의 및 우산 90세트(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는 현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후원금은 지역 아동센터 47개소 아동들을 위한 선물꾸러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기달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힘을 내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 ㈜한실어패럴의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018년 창립돼 유기달 회장 취임 후 저소득 아동을 위한 학습지원, 주거환경개선, 식품후원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한실어패럴은 특허받은 원단으로 제작한 의류 등을 납품하는 섬유회사로 2014년 설립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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