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 대표 오수미, "인권을 외치다"

-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의 인권 운동과 진실화해를 향한 노력 -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04 [18:23]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 대표 오수미, "인권을 외치다"

-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의 인권 운동과 진실화해를 향한 노력 -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04 [18:23]

▲ 출처=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 대표 오수미를 중심으로 한 인권 운동은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5공의 군홧발 사건으로 인한 피해를 받은 가족들로, 국가에게 책임을 요구하며 공정한 진실과 정의를 촉구하고 있다.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는 2024년 6월 25일에 남산스퀘어빌딩 진실화해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들은 국가로부터의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며, 과거의 상처와 부당한 대우에 대한 인식과 인권을 주장하고 있다.

▲ 출처=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    

또한, 해당 유족회는 2024년 6월 25일에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리며, 총회에서는 삼청교육대사건의 현재와 과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연 에는 건국대학교의 이재승 교수가 참여하여 삼청교육대사건과 관련된 현재의 상황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과거의 상처를 회복하고 진실과 정의를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서 사회적인 변화와 인식 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의 활동은 우리 사회에서의 인권과 정의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들의 노력과 희생은 우리가 어떻게 과거의 상처를 바로잡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지에 대한 큰 고민을 일으키게 하고있다.

 

이영진 기자
kisnews0320@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