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경남도 산업국, 올해 상반기 봄철 농촌 일손돕기 추진

경상남도 산업국 직원들, 어려운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4 [17:12]

경남도 산업국, 올해 상반기 봄철 농촌 일손돕기 추진

경상남도 산업국 직원들, 어려운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04 [17:12]

▲ 경남도 산업국, 올해 상반기 봄철 농촌 일손돕기 추진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경남도는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산업국 소속 직원 40여 명은 지난 5월 감꽃솎기, 배봉지 씌우기 등을 진행하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산업국 주력산업과 직원 11명이 밀양시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감꽃 솎기 작업을 했고, 산업정책과, 미래산업과 직원 약 30명은 밀양시와 창녕군의 일손 부족 농가에 각각 방문하여 배봉지 씌우기(밀양), 감꽃솎기(창녕), 잡초제거 등의 작업을 도왔다.

해당 농가는 “더운 날씨와 노동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농가 작업을 도와주어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일손 돕기 참여자들은 이번 활동으로 더욱 농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업국 우주항공산업과와 에너지산업과 직원들도 이달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어려운 농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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