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부여군의회는 지난 4일 2024년도 제283회 2024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김기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 필수농자재 지원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10일부터 18일까지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부여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군민제보를 7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발언이 있었다. 5분발언에 나선 민병희 의원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부여군의 도시디자인'에 대하여 5분 발언에 나섰다. 장성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년을 돌아보면 우리 부여군의회는 의원발의 조례로 군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가 군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각종 지역현안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또한, 집행부의 정책이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감시하는 등 주민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는 사실상 올해 전반기 의회를 마감하는 동시에 후반기 의회를 준비하는 의미 깊은 회기이다. 이번 제283회 부여군의회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군민생활과 밀접한 많은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회와 상호협력하고 의견을 조율해 나가며 군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힘써 주신 박정현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곧 시작될 폭염과 장마를 대비한 여름철 안전 종합대책에도 만전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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