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수원시 영통구 민·관·경이 함께하는 '광교1동 산책로 안심보안관' 합동 순찰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09:31]

수원시 영통구 민·관·경이 함께하는 '광교1동 산책로 안심보안관' 합동 순찰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07 [09:31]

▲ 수원시 영통구 민·관·경이 함께하는 '광교1동 산책로 안심보안관' 합동 순찰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민·관·경이 함께하는 '광교1동 산책로 안심보안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광교1동 산책로 안심보안관'은 수원도시재단이 지원하는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으로 마을의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실현 사업이다. 특히 실제 산책로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자 온라인(새빛톡톡) 및 오프라인(산책로 내 설치)으로 의견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를 보안관 활동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광교1동 주민자치회,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방범기동순찰대, 수원남부경찰서, 광교지구대, 광교생활안전협의회 등 약 40여명이 모였으며 산책로 범죄를 예방하고자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권기홍 주민자치회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민관경 합동 순찰을 위해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관내 안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귀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광교1동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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