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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국토부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 선정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11:51]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국토부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 선정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07 [11:51]

▲ 동두천시청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2024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양호’ 등급을 받았다.

국토부가 매년 실시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 평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4조에 따라 세부사업별 추진 실적,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현황, 성과관리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실적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향후 신규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 매우 미흡에 해당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30% 범위 내에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결과는 도시재생 사업 관련 부서와 기관 등의 협업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원도심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 내 35곳 사업지 중 8곳은 양호, 13곳은 보통, 9곳은 미흡, 5곳은 매우 미흡으로 평가됐다.

그간 동두천시는 지난 23년, 국토부 도시재생 추진실적평가 최고 등급, 경기도 도시재생분야 평가 우수, 도시재생 경진대회 거점공간 운영 부문 대상,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1년도부터 진행해 온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대학, 시니어 직무교육, 범죄 예방 활동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원도심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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