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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 공유

충청남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7일 전주시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사례 공유 위해 전주 방문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13:14]

전주시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 공유

충청남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7일 전주시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사례 공유 위해 전주 방문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07 [13:14]

▲ 전주시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 공유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전주시는 7일 충청남도 서부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8명이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사례 학습을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전주시 시범사업 수행기관인 사)전라북도중증장애인자립생활연대 장애인 자립전환사업단을 찾아 사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자립대상자의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 자립 지원 현장인 장애인 자립주택을 찾아 사업 대상자와 만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자립을 희망하는 거주시설 장애인과 재가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주시를 비롯한 30개 지자체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전주시 시범사업의 경우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사례 공유를 위한 타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정착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는 이를 위해 28호의 주택을 확보하고 현재 19명의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자립대상자의 지역사회에서의 안전한 정착과 자립을 위해 장애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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