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성군은 자율방역단 운영 및 하절기 방역소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방문지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 4월 22일 읍면 자율방역단 20개 단 169명을 구성하여 발대식을 가진 후 5월 7일부터 하절기 방역소독과 병행하여 취약지역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읍면 자율방역단 및 하절기 방역 소독 운영 지도점검을 위해 △방역 약품 올바른 희석비율 준수 △민원 발생에 대한 대응 △자율방역단 운영 활동 현황 △방역 시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하절기 방역과 병행하여 올해 첫 시행되는 자율방역단 운영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여 단원의 성취감을 높이고, 주민이 만족하는 방역 소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방역 지도점검을 통하여 안전을 기반한 주민 요구에 맞는 만족도 높은 방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택 주변의 고인물 제거와 풀베기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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