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교직원 등 35여명 대상, 이론 2시간·실습 2시간 교육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 5일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교직원 등 35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정 의무 교육이다.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응급의료 관련 법령 등 이론 2시간 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2시간으로 구성되며, 흥덕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강의 경력 5년 이상)가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은 “응급 상황에서 학생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돼 매우 유익했다”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매달 첫 번째 수요일(공휴일인 경우 두 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흥덕보건소 2층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예정일 이전 달 세 번째 수요일부터 흥덕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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