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도상훈련 실시재난상황 시 신속대응을 위한 재난응급의료 지원교육 및 훈련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0일 남구보건소 영일만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남구보건소 신속대응반, 남부소방서 구급대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포항성모병원 등에서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대응을 위해 현장대응 상황을 익히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발생 상황을 설정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와 우선순위에 따른 이송의 과정까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이 진행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환자 분류, 응급처치 등 신속대응반의 초동대처능력을 키워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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