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제5기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양산시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제5기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삼성동 지사협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제5기 지사협 임원진 선출 결과 민간위원장에는 박종태 위원, 부위원장에는 권미란 위원이 제4기에 이어 제5기에도 연임됐다.

박종태 민간위원장은 “제4기에 이어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위원들과 함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미 삼성동장은 “제5기 삼성동 지사협 위원들의 위촉과 박종태 위원의 민간위원장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삼성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인사를 전했다.

삼성동 지사협은 돌봄이웃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고 균형 있는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훈훈한밥상 지원사업'과 '나눔냉장고사업'을 2019년부터 매월 2회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투척용 소화기, 상비약, 미끄럼방지매트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돌봄이웃들에게 지원하는 동시에 상담을 통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돌봄이웃 안심꾸러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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