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동해시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이도)에서 농업기계 안전이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 신규 구입자 및 농업기계 교육을 원하는 농가 등 초보 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관리기를 6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트랙터를 주제로 임대 농업기계의 종류 안전사용법 등 이론교육을 비롯한 운전실습, 농업기계 고장예방 교육 등 1:1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도내 농업기계 교통사고 및 농업기계 관련 사망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현장의 고령화, 코로나19 등에 따른 농촌일손 및 농업기계 활용능력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이 농업 기계 초보 사용자도 농업기계 운전 기술을 배워 농업기계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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