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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 재가장기요양기관 협력사업 참여기관과 간담회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3 [09:36]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 재가장기요양기관 협력사업 참여기관과 간담회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13 [09:36]

▲ ‘알리GO-찾아가GO’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12일 권선구보건소에서 2024년 재가장기요양기관 협력사업인 ‘알리GO-찾아가GO’ 참여기관 23개소와 간담회를 열었다.

재가장기요양기관 협력사업 ‘알리GO-찾아가GO’는 치매 환자가 보건소 방문 없이 주간보호센터나 방문요양기관에서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참여기관은 케어링주간보호센터, 미카엘재가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 23개소이다.

간담회에는 효자노치원 등 주야간보호센터 4개소, 좋은재가복지센터 등 방문요양센터 10개소 총 14개소의 재가장기요양기관과 권선구치매안심센터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치매관리사업 소개 ▲재가장기요양기관 협력사업 추진 성과 공유 ▲참여기관 업무협조 체계 안내 ▲사각지대 치매 환자 연계·협력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치매 환자의 등록·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를 발굴·연계할 방안을 논의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으로 지역주민들이 치매 관리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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