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경로당회장단 월례회의 개최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무더위 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3 [10:23]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경로당회장단 월례회의 개최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무더위 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13 [10:23]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경로당회장단 월례회의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과 관내 경로당 회장단이 지난 11일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매탄1동 현대힐스테이트아파드 경로당 이순 회장 등 4개 경로당 회장 및 이기범 매탄1동장 등은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관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경로당이 9월말까지 무더위 쉼터로 개방 및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하여 모색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탄1동 경로당회장단 회의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관리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개선을 위하여 의견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됨에 따라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역주민 누구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당부 드린다.”며 경로당 회장단에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순 현대힐스테이트 경로당 회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와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 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혹서기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화답했다.

경로당 무더위쉼터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개방되며 폭염 예·특보 발령 시에는 야간 및 휴일에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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