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가 완주군 용진읍 홀몸가구 1인 가구에 주거환경 정비와 더불어 1년 동안 생필품 등 정기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행복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나눔은 1년 동안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식품, 위생용품 등의 필수품을 지원한다. 안부 확인과 소통을 통해 정서적 상담지원도 이뤄진다. 류건옥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홀몸노인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행복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내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지역의 홀몸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는 175명의 회원이 포순이봉사단, 동네 행복지킴이 물품지원사업,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나눔행사, 하천 정화봉사, 농촌일손돕기, 집수리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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