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들과 남해 생태체험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으로 전액 지원받아 남해군 두모마을에서 진행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3 [10:20]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들과 남해 생태체험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으로 전액 지원받아 남해군 두모마을에서 진행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3 [10:20]

▲ 장애인들과 남해 생태체험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장애인과 인솔자 등 38명과 함께 남해 두모마을에서 생태관광지 탐방 및 생태체험이 어우러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재)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에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내 습지·생태관광지 탐방과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남생태누리 바우처’에 선정되어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남해군 두모마을에서 업사이클링, 지역농산물 생태 밥상 체험, 두모마을 둘러보기, 치유 명상,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참여 기회를 얻었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하동군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탐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화 체험활동은 장애인들이 활발한 사회적 교류 활동을 펼치고 문화적 소양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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