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고양동 통장협의회 ‘반부패·청렴’ 서약식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이 지난 12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반부패·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행정과 복지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청렴의식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장 35명 전원은 반부패·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낭독하며, 고양시의 일원으로서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분위기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반부패·청렴 서약식에 참석한 고양동 통장 35명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과 어떠한 명목으로도 타인으로부터 금품이나 향응 등 부당한 이익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을 것을 선서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서약식을 계기로 공직자뿐만 아니라 직능단체도 투명하고 성실한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