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광명소방서, 환경사업소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환경사업소 화재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지지도 및 화재 안전컨설팅 실시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3 [16:47]

광명소방서, 환경사업소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환경사업소 화재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지지도 및 화재 안전컨설팅 실시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13 [16:47]

▲ 광명소방서, 환경사업소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광명소방서는 13일 광명시 환경사업소 처리장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시설 대상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재증가하는 추세로 가연성 폐기물 관련 화재는 급격한 연소확대 및 장시간 연소로 많은 소방력 투입과 장시간 진화시간 소요로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으며, 자원순환시설 건물의 경우 소방훈련 대상의 사각지대에 있어 관계자의 소방훈련 부족으로 신속한 대응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광명시 환경사업소 처리장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시 목감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가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중점 안전관리 사항으로는 ▲보관·적환장 폐기물 분리 적재 및 보관량 초과 시 즉시 반출 지도 ▲화재예방조치 안내 및 자율안전관리 소방시설 설치지도 ▲화재사례 및 소방시설 사용법 등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폐기물 적치, 위험물 취급 등 관련시설 화재안전관리 당부 등 중점으로 이뤄졌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대응에 다수 소방력이 필요하고 진화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관계자의 관리감독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심 및 관리를 당부한다.”면서 “또한 집중호우로 목감천 범람 우려 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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