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사천시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다문화가정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천시보건소와 사천시가족센터, 오동지교류센터가 연계해 6월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건강증진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이라는 유대감을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음식 만들기·요가·반려식물 재배 등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및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다문화가족 건강증진교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출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생활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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