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금곡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하고 있는 세인트마리여성병원에 사랑나눔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2016년 7월, 금곡동 소재에 개원하여 산부인과, 난임클리닉, 소아과, 내과, 유방갑상선외과 등 17명의 유능한 전문의가 책임 있는 의료서비스 진료로도 정평이 나 있는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이다. 출산율이 점차 감소하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24시간 분만과, 응급수술을 할 수 있는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를 운영 중이며 난임클리닉, 유방갑상선외과 증설 등으로 환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표 여성병원이다. 그럼에도 세인트마리여성병원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8년부터 한결같이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권선구, 금곡동 경로잔치 등에 물품, 장학금 등 다각도의 후원으로 지금까지 총 5,000만 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해 오고 있다. 김동주 원장은 “많은 어르신을 한 곳에 모시고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를 하는 금곡동 단체와 직원들의 많은 노고에 감사드리고 즐거움과 따뜻한 정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도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