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남구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아동 12가족 33명을 초대하여‘신나요! 보드게임 좋아요! 우리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간 대화가 없고 여가시간에 핸드폰을 하며 각자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쌓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쿠우쿠우 경성대점(대표 김철웅)의 기부로 참여자들은 보드게임을 마치고 쿠우쿠우 경성대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참여자는 “집에서는 아이들이 핸드폰만 보고 있는데 보드게임하면서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했다. 오랜만에 가족외식도 하게 되어 더없이 감사한 하루가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남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족들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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