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안의 시간 가져과거의 정적인 모습을 탈피하고, 미래의 동적인 청사진 그려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12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의 일정을 소화 중이다. 12일 경제정책과, 기업지원과를 시작으로, 13일 농업정책과, 축산과, 14일 해양수산과, 건설교통과까지 총 6개 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의 주된 감사내용은 홍성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성군의 여러 사업의 전반을 보고·청취 후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대안을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병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 확대와 통일된 농업기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을 읍면에 제시할 것을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반려동물 산책로 지도 제작 제안과 죽도 해양폐기물 관리부실을 지적했으며, 내포 중심상가지역 주차 부족문제에 따른 심각성에 대하여 불편해소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권영식 의원은 청년 네트워크 위원 구성 다양화, 농산물 수출국·수출품목 다변화를 제안했으며, 승마장 적극 이전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원도심 주차장 조성시 우선순위를 정해 시급한 장소부터 주차장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김덕배 의원은 외국인근로자 케어프로그램 예산 확보를 요구했으며, 관내 생산제품 우선구매를 촉구했다. 이어서 효율성이 좋은 농산물 파쇄기 도입을 제안했으며, 양봉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마중버스와 마을택시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전달하며 개선책을 제시했다. 장재석 의원은 광천문화시장을 특화해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촉구, 은하농공단지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강구,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에 추가로 시설보강 예산이 투입된 것에 대한 예산낭비와 사업 지연 추진을 지적했다. 이어서 매년 증가하는 승마장 적자폭에 대한 세부 분석과 홍양저수지 실시설계 용역 추진 시 의회와 주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최선경 의원은 각종 거점시설 운영방안 마련과 속도감 있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을 촉구했으며,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비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도로 굴착 공사 시 임시포장 품질개선, 사전 주민 홍보, 조례 정비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과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허가건축과, 도시재생과를 행정사무감사 실시하고, 18일 산림녹지과, 환경과, 19일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총 6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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