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홈플러스 삼천포점, 마음더하기 · 나눔플러스박스 지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평소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홈플러스 삼천포점(e파란재단)이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마음더하기·나눔플러스박스’를 지원한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홈플러스 삼천포점이 10명의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각 시기에 필요한 용품이 담겨진 5만 원 상당의 ‘마음더하기·나눔플러스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마음더하기·나눔플러스박스’는 6월, 7월에는 간식 박스, 방학에는 식료품, 개학 후에는 학용품 세트, 11월, 12월에는 생필품 세트로 구성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우리의 정성이 작지만,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역사회를 도와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우정 벌용동장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신 홈플러스 삼천포점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홈플러스 사회공헌 활동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상생, 나눔,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설립된 공익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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